영국군 설마리 전투 추모공원(2018.07.29.)
"우와 멋지다.""우와 멋지다.""우와 멋지다." 호돌 호만은 소리지르며 뛰어다닌다.행군하는 군인 동상이 잔디밭 위에 설치되어 있는데위치나 형태가 권위적이지 않고, 생생하다. 중앙에는 영국군의 베레모의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고, 입구에도 상징적인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었다.아군의 철수를 위해 끝까지 싸운 영국 글로스터 대대의 희생을 기리기 위한 추모공원.조경, 조형물의 디자인과 배치가 정갈하고 멋지다. 아치형 다리를 건너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좋았고,취사/캠핑 불가 지역이라 비교적 사람이 적어 좋았다. 견지낚시를 준비했지만 견지를 할 자리가 없었다.우거진 수초로 접근이 어렵거나, 할만한 곳은 사람이 붐볐다.견지 대신 호돌이는 고동줍고, 나는 반도질로 피라미 두어마리 잡아 아이들 구경시켜주었다.기저..
일기
2018. 7. 30. 0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