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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숲공원에 다녀왔다.

하늘이 맑고 예쁘다. 

처음가본 솔숲공원은 숲속 기원같은 풍경,

베드민턴을 칠 수 있는 공원,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

커다란 소나무가 가득한 곳 이었다.


그네 옆 커다란 밤나무가 인상적인 공원에서 즐거운 산책을 하니 기분이 좋았다.












호만이가 좋아하는 킨더조이

호돌이는 무슨 호기심인지 번데기캔을 사 왔다.

저녁 반찬은 번데기












바이시클 보이즈.

호돌이는 3살에 밸런스바이크를 시작했다.

동생 호만이가 형 자전거를 탐내해 조금 이르게 두발자전거를 타게 했는데

페달질이 어렵고, 브레이크 잡는것이 어려워 정강이는 멍이 가득하고, 곳곳에 상처가 많았었다.

지금은 자전거와 혼연일체.

호만이도 밸런스바이크 잘 탄다.

자전거 타며 신나하는 얼굴이 보기 좋지만

동네 골목골목마다 차 안다니는 곳이 없으니 조심스럽고 또 조심스럽다.


시골다녀온뒤 요 몇일간 아이들이 감기로 고생했다.

지금은 좀 나아져 다행이다.  펄펄끓는 열은 항상 두렵고, 안절부절하다.

아프지말자.  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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